[기고]학교급식과 우리농산물-실노회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3-11-11 18:00 조회832회 댓글0건본문
학교급식과 우리 농산물
지금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혹시 도시락 싸기에서 해방되었다고, 학교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생각하고 계신 분은 안 계십니까?
우리나라 공동급식의 식중독 사고 중 76%이상이 학교급식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울산에서도 수입육 및 저질육을 한우로 속여 납품하다 납품업자들이 구속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학교급식은 교육이다”라는 법조항에 명시된 대명제는 무시되고 학교행정의 편의나 납품업자의 치부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은 국민건강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정책과제입니다. 성장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일생을 통해 지속되어 개인의 건강을 좌우하고, 국민 전체의 식생활과 농산물수요 및 농업생산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학교급식은 식재료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큰 과제는 우리농업의 문제입니다.
값싼 수입농산물에 밀려 우리 농업은 미래를 잃어버렸습니다.
7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끼 이상을 학교급식을 이용합니다.
학교급식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우선 사용케 함으로써 우리농산물의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 살리기도 같이 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일부 고위 관계자들은 WTO 운운하며 급식비 지원과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쓰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주장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단을 제공하겠다는 주민들의 요구와, 자치단체들의 결단을 부정할 근거는 못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날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왔던 학교급식에 관한 모든 병폐가 하나씩 해결되어 자라나는 이 시대의 꿈과 희망인 우리의 학생들이 이제는 급식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질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피폐해진 우리농업을 살릴수 있는 이 길에 우리 민주 노동당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나서 풀어가는 풀뿌리 지방자치!
학교급식조례를 성공적 제정하여 시민 참여정치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알찬 결실을 맺읍시다.
울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진영
[이 게시물은 마당쇠님에 의해 2008-06-02 22:15:45 김진영자료실에서 복사 됨]
지금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혹시 도시락 싸기에서 해방되었다고, 학교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생각하고 계신 분은 안 계십니까?
우리나라 공동급식의 식중독 사고 중 76%이상이 학교급식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울산에서도 수입육 및 저질육을 한우로 속여 납품하다 납품업자들이 구속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학교급식은 교육이다”라는 법조항에 명시된 대명제는 무시되고 학교행정의 편의나 납품업자의 치부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은 국민건강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정책과제입니다. 성장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일생을 통해 지속되어 개인의 건강을 좌우하고, 국민 전체의 식생활과 농산물수요 및 농업생산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학교급식은 식재료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큰 과제는 우리농업의 문제입니다.
값싼 수입농산물에 밀려 우리 농업은 미래를 잃어버렸습니다.
7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끼 이상을 학교급식을 이용합니다.
학교급식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우선 사용케 함으로써 우리농산물의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 살리기도 같이 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일부 고위 관계자들은 WTO 운운하며 급식비 지원과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쓰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주장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단을 제공하겠다는 주민들의 요구와, 자치단체들의 결단을 부정할 근거는 못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날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왔던 학교급식에 관한 모든 병폐가 하나씩 해결되어 자라나는 이 시대의 꿈과 희망인 우리의 학생들이 이제는 급식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질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피폐해진 우리농업을 살릴수 있는 이 길에 우리 민주 노동당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나서 풀어가는 풀뿌리 지방자치!
학교급식조례를 성공적 제정하여 시민 참여정치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알찬 결실을 맺읍시다.
울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진영
[이 게시물은 마당쇠님에 의해 2008-06-02 22:15:45 김진영자료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