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울산통과 노선 사수 결의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3-03-19 17:06 조회765회 댓글0건본문

경부고속철도 울산통과노건 사수에 대한
울산광역시 시·구·군의원의 결의문
정부는 지난 3월 7일 현재 진행중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일체중단하고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대구-울산-부산구간을 대구-부산 직선구간으로 변경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어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염원해온 110만 울산시민은 경악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부고속철도는 건국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으로써 2008년 준공을 목표로 92년부터 추진되어오는 동안 정권이 바뀌 때마다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계획이 재검토되는 진통을 거듭해왔으나, 10년간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낸 국책사업을 참여정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요구와 특정지역의 이익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사업을 중단시키고 노선변경을 검토하도록 한 것은 국력을 소모시키고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우리 울산은 40여년간 국가발전을 주도해오며 많은 희생을 감수해 왔는데도 또다시 국가동맹을 결정짓는 고속철도사업에서 소외시킨다면 110만 울산시민 모두는 더 이상 분노를 참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미 2단계사업은 70%이상 보상이 완료되었는데도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것은 귀중한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울산광역시 시·구·군의회 의원 일동은 경부고속철도 노선사수를 위하여 110만 울산시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정부는 경부고속철도 노선변경 검토를 일체 중단하고 당초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 시·구·군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사회단체 등 모든 역량을 집결 하여 경부고속철도 노선 사수를 위한 범시민비상대책기구 구성을 결의한다.
1. 참여정부는 노선변경을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110만 울산시민은 물론 300만 환동해권 주민과 연대하여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노선 변경 저지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2003년 3월19일
울산광역시 시.구.군의회 의원일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