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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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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4-03-12 17:23 조회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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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년 3월 12일
장소: 한나라당 울산시지부장 최병국사무실앞

기자회견문 내용

●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지부 긴급 기자회견

탄핵안 가결은 반국민적․반국가적 범죄행위이자 국회쿠테타이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16대 국회 마지막날인 오늘 오전 통과되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탄핵 사태를 오로지 정권 찬탈에 눈 먼 하나라당과 민주당 등 보수 정치세력의 헌정 질서 파괴행위자, 반 국민적, 반 국가적 범죄행위로 규정한다.
또한 구시대 낡은 정치권이 당면한 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낡은 정치질서에 대한 또 한번의 선택을 강요함으로써 총선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행한 정치 쿠테타로 규정한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사당을 아수라장 싸움판으로 만들고 국회의원들이 조직폭력배처럼 폭력을 자행하면서 탄핵안을 통과시키는 전 과정을 4천만 국민은 두눈으로 분명하게 지켜보았다. 지금 국민들은 낡은 정치세력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눌 길이 없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묻는다. 도대체 주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가?
국정 혼란과 이에 따른 국민 피해를 누가 책임질 수 있는가?

무능한 부패로 점철되었던 16대 국회는 자신들의 죄행에 대한 사죄는 커녕 오히려 국민의 뜻을 짓밟는 폭거를 저질러 스스로 심판과 척결의 대상임을 만천하에 고백했다. 16대 국회는 반국민, 반국가적 범죄행위로 임기를 마감하였다. 16대 국회는 들끓어 오르는 국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에 헌정 중단과 국정 파행이라는 있을 수 없는 대국민 배반으로 그 막을 내렸다.

이 처참한 현실에 내팽개쳐진 4천만 국민에게 오로지 남은 한가지 과제는 더 이상 낡고 썩은 정치세력, 무책임한 정치쿠테타로 국정을 농단한 그들을 해체시키고,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떠나 보내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분노하는 국민과 함께 16대 국회의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국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들을 해체시키는 투쟁을 강력하게 벌여나갈 것이다.

- 무능한 부정부패의 온상, 16대 국회의원을 탄핵하라!
- 국민의 뜻을 외면한 탄핵 결의를 국회 쿠테타로 규정한다!
- 민생외면․당리당략 한나라당, 민주당을 해체하라!
- 헌정중단 국정파행, 16대 국회의원 심판하자!
- 헌법재판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정략적 탄핵에 대해 기각판결하라!

2004년 3월 12일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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