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자원화시설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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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5-08-31 11:06 조회384회 댓글0건본문
북구 중산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준공식이 30일 오후 2시 시설 내 광장에서 열렸다.
이상범 구청장과 박맹우 시장, 하인규 의장을 비롯한 구 의원과 김승석 배심원단 대표(울산대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준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음식물자원화 시설은 중산동 829번지 일대에 부지 959평에 지상 2층 연면적 283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하루 30톤 가량의 남은 음식물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화로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에 들어온 남은 음식물들은 부수고 골라내고, 물기가 많은 것은 짜내는 전처리시설을 통과한 뒤 1, 2차 발효탱크로 들어간다. 발효과정 후 최종적으로 이물질 등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 뒤 지렁이에게 먹여진다.
음식물자원화시설 2층에는 바이오필터와 세정탑으로 돼있는 최첨단 탈취시설이 있으며, 옥상에는 현재 북구청이 추진하는 솔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돼 가동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지난 2001년 부지 확정 후 2003년 12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주민과의 갈등으로 난항을 거듭해 오다 지난해 12월 배심원단의 결정으로 건립이 최종 결정됐다.
북구청은 올해 1월 공사를 재개했으며 7월 초 시범 가동에 들어가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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