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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일기3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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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행자 작성일06-03-29 21:16 조회42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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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모든 행사의 시작에는 민중의례가 있듯이 민주노동당 북구청장 후보로 나오면서 꼭 찾아봐야 할 곳이라 생각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뤄져왔습니다.
자동차 본관식당 한 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열사회 사무실을 찾아가서 한기영 회장님, 김화식 부회장님, 임종성 사무장님을 뵈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을 인식하는 나이부터 생각하는 것 중에 생명이라는 부분이 상당부분 차지할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은 그 어느 가치보다 우선시되고 절대시되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을 피맺힌 절규로 매듭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밥 지을 쌀이 없어서 굶주림에 허덕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그럼, 라면 끓여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얘기하는 어린이들이 생각납니다.
지금 현실에서는 나올법한 이야기지만 이 말을 동시대 사람들은 하지도 않을 것이며 해서도 안되는 것이겠죠.
우리는 적어도 나의 이웃, 주변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귀를 열어놓아야하고 그렇게 할때 우리사회는 좀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예가 적절한지를 떠나서 더 이상 이 사회가 억눌리고 짓눌린 사람들의 현실을 왜곡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단절 시켜서는 안됩니다.

열사회 임원님들이 오늘 제게 해주신 지역사랑, 노동사랑이 담뿍 담긴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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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웃님의 댓글

이웃 작성일

  열사회 말만 들어도 눈물이 핑도네요

장남님의 댓글

장남 작성일

  우리가 접하지 못한 내용들을 올려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북구청장 호보자님과 수행자님께 감사드리는
하루를 보낼수있을것 같네요...

옛날에 금잔디님의 댓글

옛날에 금잔디 작성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 중에도 이런 어려움 겪고 있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그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열받네님의 댓글

열받네 작성일

  열사회를 만들어낸 작당들을 생각을 하니 열받네요.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바라면서 요구를 하는데 저들은 터무니 없다면서 힘으로 짓눌러 버립니다.
그럴땐 노동자들은 무엇으로 저항을 합니까?
누리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 줍니다.
그려면 저들은 또 법을 들이대면서 공권력으로 내리칩니다.우리들의 마지막 수단이 열사를 만들어 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힘의 논리를 만들어 갑니다.
이제 우리 노동자들이 바꿉시다.
투표를 통해서 열사를 만들지 맙시다.
노동자들의 단합 된 힘을  보여 줍시다.
이 북구에서 민주노동당의 힘을 통해서 먼저 가신 열사들의 혼을 달래 줍시다.
다시는 열사를 만들어 내지않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냅시다.
민주노동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