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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모 10월에 마지막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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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6-11-01 13:40 조회4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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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밤의 추억
오늘은 마당모 정팅이 있는 날 이다. 원래 매 홀수달 첫째주 수요일인데 총무님의 판단으로하루 당겨졌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화봉사거리 7시55분 부웅 마당쇠 자가용이 도착! 이미 촌장님, 총무님, 파랑새님, 언제나널님, 장미님, 갓만디님이 기다리고 있고 초롱님의 차량이 이어도착! 부푼 마음을 안고 목적지로 향했다.
7시25분 마당모님 들이 자주 찾는 [해솔래] 민속 레스토랑! 양남 바닷가에 위치한 한적한 곳! 여느 때와 변함없이 철석철석 파도소리, 고풍스러운 가로등 그리고 손으로 쓴듯한 해솔래 네온간판 어쩌튼 분위기 되는 곳 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들이 보이고 골동품들도 진열되어있다. 초가집 문짝들로 치장된 어수룩한 방들… 마당모는 문짝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해솔래에 익숙한 파랑새님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제촉한다.
모두가 시장한 터라 일사천리, ‘띵동 여기요 파전둘 수제비 다섯, 비빔밥둘 불닭한판 주세요’ 그리고 문제는 술 의견들이 분분하다. 진통 끝에 소주로 통일! 한잔 두잔 10월의 마지막 밤이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여기요 맥주도 한병’ ‘자 건배합시다’ ‘사진찍어요’ 분위기는 수십간에 화기애애해지고, 순간 어떻게 왔는지 해솔님까지 나타나 흥을 도운다. 본래 해솔님의 소개로 이 카페를 알게되었다. 닉네임도 해솔 뭔가가 통한다는 느낌이 든다.
주거니 받거니 9시쯤 되었을까? 뜰에는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다. 모두들 모닥불 주위에 둘러 앉았다. 터줏대감 해솔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사장님의 섹스폰 연주 특별 공연이 시작되었다. 하늘엔 초롱 초롱한 별들이 수를 놓고 파도소리와 함께 뜰에는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다. 추억을 만들기엔 충분한 분위기 속에서 가수 이용의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외 몇 곡이 앵콜로 이어지고 콧노래도 따라 부르기도 한다. 밤을 세워도 지루하지가 않을듯한 분위기지만 모두들 지켜야 할 가정이 있기에 미련을 버리고 10월의 마지막 밤을 추억으로 돌리고 돌아올 수 밖에...
마당모 10월의 모임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2006년 10월 31일 마당쇠 아마츄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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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저도 오랜만에 바닷가 구경도 하고 맛있는 바베큐와 섹스폰
소리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잼나게 보내고 왔답니다.
마당모님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여유롭게 한번 다녀옵시다...
아무튼 너무 즐거운 하루였고 예쁜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께요...

초롱이님의 댓글

초롱이 작성일

  한적한 분위기에
추억을 역어가는 10월의 마지막밤을
모닥불 피워놓구 섹스폰 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잠시나마 옛 사람을 생각하며
나의 젊음을 되찾아 보았답니다.
님들도 그런 시절을 잠시나마 스쳐갔으리라 생각 합니다.
11월도 멋진 추억 만드시길~^*^~

후리지아님의 댓글

후리지아 작성일

  바다가 있고 노래가 있고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었던밤 .
정말 행복한 밤 이었겠네요.
이 몸은 언제 그 꿈같은 시간을 가져 볼수 있을까나.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담에 그런시간 저에게도 만들어 주세요.^*^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2대 촌장님 반가워요. 잘 계시죠??? 울산에 오시면 꼭 연락함 주세요.
그리고 장미님 초롱님도 반갑고요. 좋은 추억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