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이 한번 되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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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07-09-03 08:34 조회557회 댓글3건본문
[마당쇠기자]너무 가슴이 찡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좋은 이웃이 한번 되어봐야....
요즘은 자주 홈에버에 자주 가곤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노조의 파업정도로 생각했었던 일들이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가슴이 아픈
사연들이 홈에버 매장안에서 일어나고 있더군요.
40~50대의 주부들이 파업을 하면서 외치는 구호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셨으면 아마도 아실듯합니다.
"화장실을 개방하라"
"식당을 개방하라"
"사무용품을 지급하라"
"장갑을 지급하라"
요즘세상에 이런것들이 노조에서 파업하면서 요구해야할 쟁점사안이라는것이 믿기세요?
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좀더 거창한 요구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초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하루동안 일을 하면서 화장실 가고싶은것도 참아야 한다는것도 우습지만, 1층 화장실을
사용할수 없다는건 더더구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닌가요?
1층에서 일하던 사람이 화장실을 굳이 멀리 있는곳에 가야할 이유를 찾을수 없다는 것이며
어차피 회사에서 일시키면 밥먹여주는거 너무나도 당연하고, 일시키려면 일을 할수 있는 사무용품
지급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작업시에 필요한 장갑도 너무나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월급 고작 80만원정도 쥐어주면서 볼펜도 사서쓰게 하고, 장갑도 사서 쓰게하고, 화장실 가는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무슨 여성 노동자들이 봉사하러 홈에버에 아침부터 출근한것 처럼말입니다.
웃고 싶지 않은날은 웃지 않을수 있는 권리도 그녀들에게는 없었습니다.고객으로 가장한 감시자가
있었고, 제대로 한번 자유롭게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그녀들에게는 없었습니다.
이현실이 지금 당장은 나와 우리 카페 식구들의 상황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제곧 어디 자유롭게 취업하기는 어려운 나이가 되어버릴듯 합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저도 그녀들처럼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하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현실은 아직 남자 혼자 직장생활을 해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상황이니까요.
그러면 그녀들의 현실은 곧 나의 현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먼먼 훗날 내 딸아이도 차별받을수 밖에 없고, 쉽게 해고당할수 있고, 아무런 보호도 받을수
없는 비정규직이 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걸 어쩔수 없습니다.
나도 80만원짜리 비정규직이 되어 그 월급으로 장갑사고 볼펜사고, 화장실 참아가면서 어렵게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쉽게 착취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염려스럽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녀들이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도 현재의 비정규직
보호법이 얼마나 허술한것이고 악용될 소지가 높은지, 그래서 아예 비정규직을 없애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녀들의 이번 파업에 적극적으로 찬성의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녀들의 승리가 나와 내 딸아이와 내 아들아이의 미래를 그나마 보호해줄수 있을것이라고 믿고
그녀들의 싸움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생활하시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매장을 두고 조금 멀리 있는 곳으로 가자면 다소 불편하고 귀찮을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이 나와 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조금만 그녀들을 도와 주면 회원님들과 회원님의 자녀들이 가까운 미래에
당할수 있는 부당함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조금만 불편해집시다. 그리고 조금만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기다려 줍시다. 홈에버를 지나실 일이 있으면 그녀들에게 박수한번 보내줄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어줍시다.좋은 주말보내시구요....조만간 번개에서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이웃이 한번 되어봐야....
요즘은 자주 홈에버에 자주 가곤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노조의 파업정도로 생각했었던 일들이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가슴이 아픈
사연들이 홈에버 매장안에서 일어나고 있더군요.
40~50대의 주부들이 파업을 하면서 외치는 구호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셨으면 아마도 아실듯합니다.
"화장실을 개방하라"
"식당을 개방하라"
"사무용품을 지급하라"
"장갑을 지급하라"
요즘세상에 이런것들이 노조에서 파업하면서 요구해야할 쟁점사안이라는것이 믿기세요?
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좀더 거창한 요구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초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하루동안 일을 하면서 화장실 가고싶은것도 참아야 한다는것도 우습지만, 1층 화장실을
사용할수 없다는건 더더구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닌가요?
1층에서 일하던 사람이 화장실을 굳이 멀리 있는곳에 가야할 이유를 찾을수 없다는 것이며
어차피 회사에서 일시키면 밥먹여주는거 너무나도 당연하고, 일시키려면 일을 할수 있는 사무용품
지급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작업시에 필요한 장갑도 너무나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월급 고작 80만원정도 쥐어주면서 볼펜도 사서쓰게 하고, 장갑도 사서 쓰게하고, 화장실 가는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무슨 여성 노동자들이 봉사하러 홈에버에 아침부터 출근한것 처럼말입니다.
웃고 싶지 않은날은 웃지 않을수 있는 권리도 그녀들에게는 없었습니다.고객으로 가장한 감시자가
있었고, 제대로 한번 자유롭게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그녀들에게는 없었습니다.
이현실이 지금 당장은 나와 우리 카페 식구들의 상황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제곧 어디 자유롭게 취업하기는 어려운 나이가 되어버릴듯 합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저도 그녀들처럼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하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현실은 아직 남자 혼자 직장생활을 해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상황이니까요.
그러면 그녀들의 현실은 곧 나의 현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먼먼 훗날 내 딸아이도 차별받을수 밖에 없고, 쉽게 해고당할수 있고, 아무런 보호도 받을수
없는 비정규직이 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걸 어쩔수 없습니다.
나도 80만원짜리 비정규직이 되어 그 월급으로 장갑사고 볼펜사고, 화장실 참아가면서 어렵게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쉽게 착취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염려스럽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녀들이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도 현재의 비정규직
보호법이 얼마나 허술한것이고 악용될 소지가 높은지, 그래서 아예 비정규직을 없애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녀들의 이번 파업에 적극적으로 찬성의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녀들의 승리가 나와 내 딸아이와 내 아들아이의 미래를 그나마 보호해줄수 있을것이라고 믿고
그녀들의 싸움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생활하시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매장을 두고 조금 멀리 있는 곳으로 가자면 다소 불편하고 귀찮을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이 나와 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조금만 그녀들을 도와 주면 회원님들과 회원님의 자녀들이 가까운 미래에
당할수 있는 부당함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조금만 불편해집시다. 그리고 조금만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기다려 줍시다. 홈에버를 지나실 일이 있으면 그녀들에게 박수한번 보내줄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어줍시다.좋은 주말보내시구요....조만간 번개에서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마음님의 댓글
마음 작성일
네..먼저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집회에는 참석못했지만..조금 불편하더라도 해결될때까지는 "불매운동"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황금소나무님의 댓글
황금소나무 작성일
옳습니다 설마 내아이들은 괜찮게지 천만에 말씀
지금부터 생각을 바꿀....
나자신 내주위에 있는 분 부터 바꿔야 됩니다...옳소....
심온님의 댓글
심온 작성일
당연한 권리 행사인것을 단지 내용을모르고 그저 파업이라는 글귀만봐도 왠지 안좋은 인식...그점이 가장 문제라봅니다. 속속 들이들여다보고 이해하려 하지않으면 불합리한것이 곳 내숙제 인것을 ...느껴야합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에박수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