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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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꽁지 작성일10-06-05 18:36 조회744회 댓글2건본문
마당쇠의 정치적 승리를 축하합니다.
지난 4년의 보일 듯 안을 듯 한 활동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네요.
그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일로 처음 목표한 것에서 위치를 바꿔 출마를 해야 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역정치를 하기위한 출발선에 들어섰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떠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감동정치를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마당쇠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많은 결심들이 그냥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 정당이 가지고 있는 정치방침에 따라서 풍랑을 만나 좌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의원활동을 하게되면 금전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의원활동비로 한 가정을 꾸리면서 의원활동도 힘있게 할 수가 있을지 많은 걱정이 앞서네요.
이와 관련해서 가진자들의 유혹에 빠져 정치생명이 끝장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후보나 지인들의 지혜를 잘 모아서 대비책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당쇠가 승리한 중요한 요인이 자신이 잘 나서 그렇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후보 자신이 속한 그 주변사람들이 후보가 부족한 것을 채우고 후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 주변사람들에 의해서 선택하게 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간적인 관계가 모두가 우려하는 도시와 농촌, 어촌이 형성되어있는 농소, 송정, 강동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연, 학연, 혈연의 힘이 강한 지역에서 마당쇠가 지니고 있는 매력 또한 승리의 한 요인 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마당쇠마을 사람들을 접하면서 큰 감동이 하나 있었습니다.
대부분 후보 자신을 잘나게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떡하면 뻥을 더 쳐 부풀려 보여 승리나 해볼까 행동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마당쇠마을 분들은 달랐습니다.
다들 가정과 직장이라는 생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이의 정치적 진출을 기뻐하고 함께하기 위해서 상부상조하는 그 마음을 직접 선거판에서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은 뭐라 말하기 어려운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정치인들이 권력을 지향하는 바는 그 권력이 주는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 것이 지금까지 보편적인 상황입니다.
말로는 “국민과 시민의 편에서 열심히 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권력에 취해서 ‘안하무인’이 되어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에 대한 실망과 좌절을 안겨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일반적인 정치꾼(?)들의 상황에서 다른 모습을 마당쇠는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어려운 일이 있거나 힘든 판단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풀어간다면 주민들에게나 마당쇠 마을을 바라보는 모든 이에게 가슴깊이 희망을 안겨 주는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에 당선된 마당쇠님은 좀 더 긴 안목으로 ‘처음처럼’ ‘다 함께’ 전진하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스카이님의 댓글
스카이 작성일꽁지님 수고많았습니다..마당쇠마을과 늘 함께 해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