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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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칼 작성일10-07-21 11:22 조회735회 댓글2건본문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열무국수
지루한 장마...이럴땐 사우님들은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아마도 눅눅해진 기운을 날리려고 전도 붇혀드시고 국수들도 많이들 드시지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얼큰하면서 시원한 열무국수를 해먹을 겁니다.
국물한모금 입안에 넣어주면 온몸에 소름이돋아 더위는 아에 생각도 못하게하는 맛...
특히 술마신 날이나...해장이 필요할때 이 국수는 아주 탁월한 역활을 해 줍니다.
오늘 면은 메밀로 했구요...육수는 김치먹다 남겨둔 김칫국물로 만들었습니다.
이 열무국수 한그릇 드시고...비오는 주말 넉넉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리 김칫국물을 보관해두면 쓸일이 많아요.
김칫국물은 체에걸러 열무김치를 넣어줍니다.
이때 설탕 한수저를 넣어주면 새콤 달콤한 맛을 볼 수가잇고요.
오늘은 아주 시원하게 먹을꺼라 메밀면을 사용합니다.
메밀면은 일반국수보다 좀 더 삶아내시는건 아실테고...
얼음까지 동동 띄워주면 시원함은 극에 달합니다.
면을 잘 삶아 그릇에담고 계란을 올려줍니다.
계란이 이리 뒤집어진 이유가..
시원한것만 신경쓰다보니 계란이속까지 익질않았네요.ㅎ
시원하게 김칫국물을 부어주면...
보기에도 시원하고 마음은 벌써 후루룩~~~마셔버리고 싶은 열무국수가 완성됩니다.
열무김치가 들어갔으니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겠죠...?
한젓가락 크게 잡고 흡입...흡입~~~
쑤욱~~시원함이 밀려들어오고...
일반면 보다는 꺼끌거리는 메밀면이 치감을 살려줍니다.
면은 소리내서...
후루루루룩~~~~
국물도 좀 마셔주고...
그래도 아쉬움이 있으면 열무랑같이 또 흡입~~
주말엔 어김없이 점심은 국수로 달려주지만
이 국수는 언제 먹어도 특별한 그런 맛이있습니다.
때론 뜨거워도 시원한 맛을 내는 잔치국수도 좋고 또 어떨땐 얼음이 들어가 속까지 얼려주는
얼음같은 시원함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장마가오면 짜증도 함께 오지요...?
짜증이 밀려 올 수 록 주변분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듸 건네보세요.
그 다정함이 화사한 웃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밝은 표정에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즐거운 말 한마듸엔 하루가 상쾌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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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무장님의 댓글
사무장 작성일먹고 싶은데..불칼님은... 약올리시죠?..ㅋㅋ
박승만님의 댓글
박승만 작성일제가 가장 좋아하는것중에 한가지 입니다. 한그릇먹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