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반도 평화보장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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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미반전 작성일03-07-30 21:07 조회309회 댓글0건본문
[북]조선반도 평화보장 국제회의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평화를 바라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관한 국제회의가 23일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지난 2월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민주단체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지역단체 합동회의에서 발표된 호소문에 따라 소집된 국제적인 대회합이다.
국제회의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날 위험한 사태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그것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23일 평양서 개막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관한 국제회의 인민문화궁전의 회의장정면에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관한 국제회의 주체92(2003)년 7월 23일-25일,평양>이라고 쓴 글발이 나붙어 있었다.
또한 <조선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분쇄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몰아 내자!>라고 쓴 구호들이 회의장에 나붙어 있었다.
국제회의에는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위원장 지뗀드라 샤르마,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총서기 누리 아브델 라자끄 후쎄인,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 미겔 마데이라,국제민주녀성련맹 위원장 마르씨아 데 깜뽀스 뻬레이라,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명예위원장 뽈레뜨 삐에르쏭,세계직업련맹 부총서기 발렌띤 빠쵸,아랍변호사동맹 대표인 요르단변호사협회 위원장 후쎄인 무잘리,위원장 레기에 라나퉁게를 단장으로 하는 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대표단,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를 단장으로 하는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미군만행진상조사단,중앙집행위원장 고모리 다쯔구니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신사회당대표단,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전국리사회성원인 네팔왕국정부 인민복리리사회 위원장 나레쉬 만 사끼야,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위원장 케이.피.샤르마 올리를 단장으로 하는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대표단,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아랍지역 대표 마르완 쑤다흐,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아시아지역 대표 네리아 산쵸,에스빠냐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를 단장으로 하는 서유럽지역 미군만행진상조사단,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국제민주법률가협회 대표인 유엔주재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상주부대표 베스 수잔 리온스,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 위원장 한스 하우벤쉴드,일본교직원주체사상연구회 련락협의회 회장 세이노 가즈히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부위원장 로얄드 싸웰리예브를 단장으로 하는 동유럽지역 미군만행진상조사단,부위원장 다싸르 카라다그를 단장으로 하는 뛰르끼예조선친선협회대표단,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사무국장 요꼬보리 마사가즈,상무위원 츠.다쉬-에르데네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조선친선협회대표단,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북아메리카지역 대표인 미국<평화의 섬>재단 총재 죠지 카치아피카스,부사무총장 정유미를 단장으로 하는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공동사무국대표단,웨ㅌ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 대표 트란 트롱 잡,미국과 조선의 새 관계위원회 서기장 챨스 엠.그로스맨,미국로동자세계당 대표 모니카 게일 무어헤드,국제행동쎈터 대표 마거리트 마리아나 바스카쎄노,제이.개리 캠벨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평화를 위한 로병조직대표단,카나다인민전선조직 대표 론 거슈니,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 대표 크리스티언 로버트 카터,네팔까브레자력갱생연구회 대표 마니크 바하두르 라마,프랑스조선친선협회 대표 린 씨노디움이 참가하였다.
또한 라오스대표인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대사 짠펭 씨하폼,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참사 마흐무드 마쑤우드 아미르를 단장으로 하는 리비아대표단과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외국특파기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대표단,조선민주법률가협회대표단,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대표단,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대표단,관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위원장 지뗀드라 샤르마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그는 먼저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 항시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긴장상태가 최근에 더욱 악화되여 광범한 국제사회계와 세계인민들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 언급하면서 이번 국제회의는 토의문제의 내용과 성격에 있어서나 시기적으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국제적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회의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제거하고 평화를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을 환기시키며 외세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을 물리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에 커다란 지지와 고무를 주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회의개막을 선언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이 축하연설(별항-1)을 하였다.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이 기조보고(별항-2)를 하였다.
다음으로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문재철위원장이 보충보고(별항-3)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위원장,에스빠냐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아랍지역대표는 토론에서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유엔헌장과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독단과 간섭,전횡을 일삼고 조선민족에게 분렬의 고통과 전쟁의 참화를 강요하고 있는데 언급하였다.그들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하였지만 력사상 처음으로 참혹한 패배를 당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전후에도 미국이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켜 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실현의 군사적거점으로,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시키고 세계여론과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오늘까지도 아시아지배전략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고 있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으로 말미암아 조선민족이 겪고 있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이 최근 <핵문제>를 구실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로 타고 앉으려는 야욕에서 출발한것이라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정전협정의 파괴자로서의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반세기이상 평화를 유린하여 온데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조선민족끼리 나라를 통일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미군이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륙무기를 거두어 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이 미제의 세계제패야망의 위험성과 그 후과를 똑똑히 인식하고 반미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 위원장,뛰르끼예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세계직업련맹 부총서기,미국평화를 위한 로병조직대표단 성원,국제행동쎈터 대표는 토론에서 미국이 조선의 <핵개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어떻게 하나 조선을 <핵범인>으로 몰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며 <핵문제>를 유엔에 끌고 가 종당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가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의 열쇠는 미국이 실제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할 의지를 가지고 조선과의 쌍무회담에 나서는데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핵문제의 본질과 특수성,현실을 똑바로 보고 조미회담에 응해 나와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금 부쉬행정부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위반하고 비핵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증대되는 핵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고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는데로 나갈것이라고 단호히 선언한것은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하루빨리 포기하고 조선에 대한 핵위협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미군만행진상조사를 위한 아시아지역 대표,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사무국장은 토론에서 일본은 과거에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침략국이며 반세기가 넘는 오늘까지도 조선인민에게 아무런 사죄와 보상도 하지 않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실시해 왔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일본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최근 조선을 봉쇄하기 위한 국제적련합을 형성하는데 선참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 대표는 토론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실제적요인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내놓으신 선군정치이라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군대이자 당이며 국가이고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리론을 정립하시고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고 계신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근본담보가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와 그에 의해 마련된 강력한 군사력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선군정치는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수립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이며 인류정치사와 더불어 영원이 빛을 뿌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조선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하여 세계는 환희로 들끓었고 이 경이적인 사변에 진심으로 되는 지지와 환영을 보내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군이 남조선에 남아 있고 미국이 대조선 지배야망을 버리지 않는한 6.15북남공동선언 리행도 조선의 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현실은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은 더 이상 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 막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토론을 마치면서 <위대한 김정일각하 만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
개막에 앞서 참가자들은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미제의 죄악에 찬 침략력사를 보여 주는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 보았으며 우리 나라 기록영화 <조선의 대답>을 감상하였다.
회의는 계속된다.
(별항-1)개막식에서 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의 축하연설
나는 먼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나라를 통일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련대성을 안고 회의에 참가한 당신들을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와 우리 인민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때로부터 50돐이 되는 뜻 깊은 시기에 평양에서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저명한 사회정치활동가들과 평화애호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가 성과적으로 개최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와의 전쟁에서 이룩한 승리는 김일성동지와 같으신 위대한 령장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굳게 뭉쳐 결사항전에 일떠선다면 필승불패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 주었습니다.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않고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에 따라 반세기에 걸치는 오랜 세월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끊임없이 감행하여 왔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항시적인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미국의 끊임 없는 군사적위협공갈로 하여 나라의 안전을 침해 당하고 경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습니다.그러나 미국은 우리가 제기한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제안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제안 등 모든 평화애호적인 발기와 방안들을 한사코 외면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 왔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새 세기에 들어 와 부쉬행정부가 집권한후부터 극도로 악랄하게 로골적으로 감행되고 있습니다.
집권 첫 시기부터 자주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우리 공화국을 함부로 <악의 축>으로,<불량배국가>로 모독한 부쉬행정부는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선정하고 조미간의 모든 합의들을 일방적으로 파기하였을뿐아니라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과 봉쇄를 강화하고 핵선제공격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 없는 엄중한 도발행위입니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상황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비록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침략위협에도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을 갖추는데로 단호하게 떠밀고 있습니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승리의 믿음직한 담보로 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된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의 항시적인 침략위협이 존재하고 있는 조선반도에서는 벌써 전쟁이 열백번 일어나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웠을것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제국주의의 횡포한 전횡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안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가장 정당한 정치라는것을 철석 같은 신념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의 피해자로서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강요 당한 우리 인민은 자기의 력사적체험으로 하여 평화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는 인민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민족의 존엄을 걸고 결사적으로 투쟁할것입니다.
우리는 이 정의로운 투쟁에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벗들의 지지성원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나는 이번 회의가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고 있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을 폭로단죄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을 요구하는 국제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회의의 성과를 축원합니다.
(별항-2)전원회의에서 한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의 기조보고
나는 먼저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을 지지하여 그리고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본 회의에 참가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아울러 집행부의 위임에 의하여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을 맞으며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과의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선민족의 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민족해방투쟁에 나선 세계진보적인류에게 큰 신심과 고무를 안겨 주신 김일성주석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는 바이다.
나는 이번 회의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통일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를 바라면서 본 회의의제와 관련한 보고를 제기하려고 한다.
전략적요충지에 자리 잡은 조선반도는 력사적으로 대국들의 끊임 없는 쟁탈대상이였으며 여기에서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20세기 후반기에 들어 와서도 여전히 첨예한 국제문제의 하나로 남아 있었다.
당시 조선은 일제의 군사적강점에서 벗어 나 자주적발전의 길을 걸을수 있는 당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조선인민은 자체의 민족해방투쟁으로 적국인 일본의 군사적강점으로부터 나라의 광복을 이룩하였으며 련합국은 이러한 사실에 류의하여 제2차세계대전의 전후처리와 관련한 국제회의들에서 조선을 민주주의적인 독립국가로 발전시킨다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을 통하여 엄청난 전쟁리윤을 얻고 막강한 경제력,군사력을 갖춘 미국은 자기의 우월한 지위를 리용하여 세계제패전략실현에 나섰으며 그중에서 조선반도를 차지하는데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조선이 무한한 가치가 있는 군사전초기지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를 타고 앉기만 하면 동남아시아로부터 원동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에서 군사적영향력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평한바 있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바로 이러한 세계지배전략에 따른것이였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는 분렬되여 북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된 반면에 남에서는 미국식<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정권>이 서는 비극이 생겨 나게 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조선인민의 자주적권리와 통일열망을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자기의 세력권을 전 조선반도에로 확대할 기회를 노려 왔으며 그후 국제정치무대에서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진영간의 대립이 극도에 달하자 자기의 목적을 실천에 옮기였다.
그것이 바로 조선전쟁이며 그 직접적희생자는 다름아닌 조선인민이였다.
미국은 자기의 세계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전쟁에 저들의 륙해공군무력과 15개국가 고용병을 포함한 무려 200여만의 병력과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들을 총 동원하였다.
그리고 전쟁기간 파쑈히틀러도배를 릉가하는 야수적인 인간살륙행위를 감행하였으며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화학무기까지 사용하면서 조선전쟁을 저들의 <승리>로 결속하려고 발악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군사전략가이신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과 군대는 영웅적항전을 벌려 자기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였으며 조선정전협정의 체결을 통하여 미국으로부터 앞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중지하고 조선문제의 정치적해결에 동의한다는 법적담보를 받아 냄으로써 조선전쟁을 승리로 결속하였다.
조선정전협정은 체결되였지만 미국은 협정에 규제된 외국군대의 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정치회의소집을 반대하고 미군을 남조선에 계속 주둔시켜 왔다.
또한 수많은 작전장비들과 핵무기까지 끌어 들이고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공갈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유린파괴하였다.
더우기 미국에 의해 정전후 남조선출입항들에서 무기반입을 통제하던 중립국감독위원회 성원들이 추방 당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와 군사정전위원회가 유명무실해 짐으로써 정전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는 법률적구속은 이미 전에 사라 졌다고 볼수 있다.
사실상 조선반도에서 반세기이상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담보해 온 실제적요인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이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무장투쟁으로 시작되고 총대로 승리해 온 조선혁명의 력사적전통과 경험,미국의 군사적패권주의로 항시적인 침략위협이 존재하는 조선반도의 현 사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시여 조선민족의 운명과 번영을 담보할 선군정치를 펼치시였다.
공화국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모든 국사우에 놓고 군대를 우선 강화하며 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군대의 강의한 정신과 기풍을 사회에 일반화하여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 있게 전진시켜 나가는 독특한 정치방식이다.
오늘 공화국에서는 군인들이 자기들의 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조국도 있다는 각오로 나라의 방선을 지키고 있으며 인민들은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의지로 원군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군대가 국방의 기본담당자이면서 경제건설의 어렵고 중요한 대상들을 맡아 건설하고 있다.여기에서 군인들이 발휘하는 결사관철의 기풍이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전반이 힘 있게 추진되여 나가고 있다.
선군정치에 의해 마련된 공화국의 군사력은 미국의 <힘의 정책>에 대처한 강력한 물리적억제력으로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안전,운명을 지켜 주는 철의 방패로 되고 있다.
선군정치의 위력이 있었기에 조선민족은 미국의 침략기도를 견제하면서 6.15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미국의 민족리간책동과 군사적위협에 당당히 맞서 북남철도 및 도로들을 련결하기 위한 행사들을 진행하였으며 상급회담과 민간급교류 등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조선인민의 앙양된 통일열의에 발 맞추어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련대성운동도 힘 있게 벌어 졌다.
특히 지난해 6.15북남공동선언리행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세계 520여개의 정당,단체,국제기구들과 사회계에서 4억 5,803만명이 참가한것은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에 대한 커다란 고무로 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여전히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민족 대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사이의 자주와 예속,평화와 전쟁을 가르는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
현 미행정부는 이미 평화적해결에로 나가던 조선반도핵문제를 의도적으로 악화시켜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국제적압력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미국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정정당당하게 탈퇴한 공화국의 법적지위를 무시하고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국제회의들과 지어 유엔안보리사회에 끌고 가 거기에서 <국제법위반>이라는 허울을 씌워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의 <대의명분>을 세워 보려 하고 있다.
이러한 정세는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모든 민족 단체,인사들이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하여 조선반도에 박두한 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국제적인 련대성운동에 떨쳐 나설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제기한다.
우선 조선반도에 또다시 핵위기사태를 몰아 온 미국의 범죄적흉계를 국제사회에 낱낱이 폭로하는것이다.
이미 평화적해결로 접근하던 조선반도핵문제를 오늘과 같은 위기사태에 몰아 넣은 미국의 속심은 무엇보다도 북남관계,조일관계개선을 가로 막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킴으로써 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자는것이며 나아가서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전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자는데 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에 또다시 도래한 핵위기사태가 새 전쟁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핵문제발생의 근원과 경위,본질과 현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에 있는것만큼 조미사이의 핵문제는 쌍방사이에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성격의 문제임을 국제사회앞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것이다.
다음으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평화의 구호를 높이 드는것과 함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무장력을 지지하는 국제적운동을 벌려 나가는것이다.
국제법도 국제사회의 의견도 안중에 두지 않는 미국의 전횡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주권국가가 붕괴되는 현상이 보편화되고 있는 현 국제관계에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은 정의의 힘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라크사태에서 심중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
이라크사태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굴복하여 사찰을 통한 이른바 <검증>에 응하고 자위력을 약화시킨다면 그것이 곧 전쟁을 불러 오고 종당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진리를 우리모두에게 새겨 주고 있다.
나는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야말로 세계사회계가 우려하고 있는 미국의 오만한 강권과 전횡을 저지시키고 작은 나라들이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게 하는 힘 있는 정치방식임을 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조선전쟁범죄를 폭로규탄하기 위한 각이한 형태의 투쟁을 벌려 나가야 한다는것이다.
한세기를 넘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사는 철두철미 조선반도정복을 노린 침략사이며 그 실현과정은 전대미문의 조선민족학살과 파괴,조미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동반하였다.미국의 현 대조선핵압살정책은 바로 그 연장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반세기력사는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정책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결코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도 조미현안문제의 순조로운 해결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원하고 조미관계의 개선을 바란다면 우선 조선에서 감행한 모든 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책임 있는 자들을 처벌하며 피해측에 보상하고 범죄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나는 외곡된 력사를 바로잡고 정의와 진실,인간의 량심을 수호하기 위하여 이번 회의의 틀거리안에서 미국의 조선전쟁만행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력사적으로,근원적으로 까밝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국제법정을 설립하자는것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운동을 국제관계의 공정한 질서와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해 나가자는것을 제기한다.
미국은 국제관계의 기본으로 되는 국가자주권존중과 분쟁의 평화적해결원칙을 무시하면서 저들의 지배를 반대하는 나라들을 <악의 축>,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유엔과 국제기구들을 통해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행위들은 오늘 조선반도에서 충돌을 불러 올 위험을 배태하고 있으며 임의의 충돌도 핵전쟁으로 번져 질수 있는것이 이 지역의 현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진정한 가치를 모독하면서 중요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에 <국제법위반>,<국제적우려대상>의 딱지를 붙여 자기의 전쟁정책을 합법화하고 있다는데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끝으로 나는 앞으로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단체,인사들이 조선반도에 박두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통일을 적극 추동하기 위한 보다 행동적인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는것을 강조하면서 보고를 마친다.
(별항-3)전원회의에서 한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문재철위원장의 보충보고
나는 우선 조선인민에 대한 련대의 감정을 안고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가한 여러분들에게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를 대표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는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 있는 때에 열리고 있는것으로 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회의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기대도 매우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조보고에서도 지적된바와 같이 오늘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지 못하고 정세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이 <핵문제>를 걸고 우리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전쟁시기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공개적인 핵공갈정책을 실시하여 왔습니다.당시 조선전쟁에서 거듭되는 참패를 당한 미국은 원자탄공갈로 우리 인민을 놀래워 전쟁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전환시켜 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에서 저들의 핵공갈위협이 통하지 않게 되자 정전후 남조선에 무려 1,000여개의 핵무기를 배비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을 끈질기게 가해 왔습니다.
특히 새로 등장한 부쉬행정부는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우리를 힘으로 압살할것을 정책화하였으며 그에 따라 핵선제공격을 위한 무력증강 및 배비변경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 가해 진 미국의 온갖 위협에 맞서 사생결단으로 싸워 오면서 참으로 귀중한 진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될 때 그 어떤 강적과도 능히 맞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은 당시 최대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미국 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사이의 힘에 부치는 대결이였습니다.
미국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하여 200여만명의 대병력을 동원하고 200억딸라이상의 군사비를 소모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기간 파쑈히틀러도배를 릉가하는 야수적인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하였으며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화학무기까지 사용하면서 조선전쟁을 저들의 <승리>로 결속하려고 발악하였습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그 준엄한 시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과 전술,탁월한 령군술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조국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결사수호정신과 무비의 용감성,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짓부셔 버리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인민의 긍지 높은 조국수호의 전통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해 보다 굳건히 계승발전되고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미국의 반공화국고립봉쇄에도 끄떡없이 힘 있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힘의 원천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에 있다는것을 한결같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가 극도에 달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서 령토의 안전과 제도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힘 있게 추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으로부터 전체 조선민족의 안녕과 무궁한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들을 모시고 승리해 온 공화국의 력사를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도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끝까지 걸어 갈 신념과 의지에 넘쳐 있습니다.
우리가 체험한것은 다음으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원칙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10년이상 조미사이의 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책동향을 주시해 오면서 미국이 핵문제를 자기의 제국주의적패권전략실현에 유리하게 써 먹고 있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1993년에 조선반도에서 현재의 위기를 방불케 하는 <핵위기>가 터졌을 당시 미행정부는 핵문제가 조미사이에 해결되여야 할 문제라는것을 인정하고 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을 담보하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자기의 의무를 어느 사항도 제대로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대조선압살정책을 더욱더 강화해 왔습니다.
이것이 오늘에 와서 <핵문제>가 다시 불거진 주되는 원인으로 되였습니다.
당신들은 현 부쉬행정부가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경수로납입기일을 의도적으로 연장시키고 중유제공을 중단함으로써 우리의 경제와 인민생활에 막대한 혼란을 조성한 사실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비렬한 합의문파기행위와 경제봉쇄압력책동 그리고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평화과정은 엄중한 난관에 직면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날로 로골화되고 있는 미국의 핵위협에 맞서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작고 분렬된 나라로서 자주권을 생명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위험제거를 모든 문제해결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공화국정부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더 이상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지 못하고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침해하는 공간으로 된다고 판단하고 조약 제10조에 따라 탈퇴하였습니다.
그러나 현 미행정부는 조약을 위반한 책임을 느낄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을 내세워 우리에게 <국제법위반>딱지를 붙여 고립시키고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로골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우리 문제를 유엔에 끌고 가 <유엔을 통한 압박>을 강화할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북조선이 대화에 동의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화와 압박은 량립될수 없으며 조선반도핵문제는 그 발생경위와 책임관계를 고려하여 순리에 맞게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변함 없는 립장입니다.
우리가 지난 기간 체험한것은 다음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평화는 오직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입니다.
미국의 조선침략사는 한세기를 넘으며 이 땅의 어느 구석에도 무고한 조선인민을 무참히 살륙하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흔적도 없이 파괴해 버린 미국에 대한 원한이 배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나는 이 기회를 빌어 미국의 조선전쟁만행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까밝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국제법정을 설립할데 대한 사회측의 제기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미국에 대한 원한이 뼈에 사무쳤기에 우리 인민은 목숨은 버릴지언정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오늘과 같은 강위력한 국방력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실은 우리의 결심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정전협정의 조항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체계적으로 증강하고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핵선제공격집단들을 집결시켰으며 이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과 해상봉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최신군사집단들이 우리 공화국령토의 0.001mm도 침범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철저히 우리의 군사적억제력이 강하기때문입니다.만약 우리가 자체의 억제력을 강화하지 않고 국제공동체의 지지나 바라고 앉아 있었더라면 벌써 이라크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다져 온 자기의 군사적억제력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의 군사적보호밑에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통일을 이룩할 신심에 넘쳐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단 한치라도 건드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두고 쌓이고 쌓인 반미원한을 활화산처럼 터뜨려 이 땅에서 침략자,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고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이 영원히 평화롭게 사는 새 시대를 열어 나갈것입니다.
나는 이번 회의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규탄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 인민을 고무하는 훌륭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끝)
민족통신 0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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