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라토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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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마비 작성일11-06-21 10:00 조회738회 댓글0건본문
| <이상한 마라토너> |
| 비가 내리는 어느날 |
| 한 여자가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여 뜨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
|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예정보다 빨리 남편의 차가 |
|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
| 깜짝 놀란 여자가 황급한 목소리로 애인에게 말했다. |
| "큰일 났어요. 빨리 저 창으로 나가세요. 남편이에요." |
| "뭐? 비가 저렇게 쏟아지는데..." |
| "안 그러면 남편이 우릴 보고 둘 다 죽여 버릴 거예요!" |
| 남자는 어쩔 수 없이 허겁지겁 옷가지를 주워들고 창밖으로 뛰어 내렸다. |
| 마침 그때 밖에서는 시민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
| 엉겹결에 남자는 그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
| 조금후 옆에서 뛰고 있던 노인이 남자에게 묻는 것이었다. |
| "젊은이는 항상 그렇게 다 벗고 뛰오?" |
| "예, 저는 벗고 뛰는 게 좋습니다." |
| "그 옷가지들을 손에 들고...?" |
| "예, 그래야 다 뛰고 난 다음에 옷을 입죠." |
| 조금 뜸을 들인 노인이 다시 물었다. |
| "그럼.... 그 콘돔도 항상 끼고 뛰슈?" |
| 이에 당황한 남자가 자기 아래를 내려다보며 우물쭈물 대답했다 |
| . |
| . |
| "아! 예.... 이건 비 올 때만...." |
| < 김치국물> |
| 태평양을 항해하던 여객선이 암초를 만나 좌초되었다. |
| 수 백명의 승객 중 여자 한 명과 남자 여섯명이 필사의 노력 끝에 |
| 무인도로 헤엄쳐 살아 남았다. |
| 한참후 저기 멀리서 남자 한 명이 죽기 살기로 헤엄쳐 오고 있었다. |
| 이 모습을 본 홍일점 여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
| . |
| . |
| "어휴, 이젠 일요일도 없겠구나..." |
| <티코의 유럽 점령기> |
| 독일로 이민을 간 한 노인이 |
| 한국산 차를 사려고 알아보다 티코를 사게 됐다. |
| 속도무제한의 아우토반에 티코를 몰고 들어간 할아버지는 |
| 그만 기름이 떨어져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세웠다. |
|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노인은 |
| 지나가는 차를 붙잡아 타기로 했는데 |
| 마침 포르쉐가 갓길로 접어들었다. |
| 노인은 포르쉐에게 사정을 말하고 태워달라고 했는데 |
| 티코를 쳐다 보던 포르쉐 운전자는 실실 쪼개면서 |
| "까지꺼, 차도 뒤에 매달고 가지요. |
| 내가 너무 빨리 달리면 경적이나 울리세요" 하고는 |
| 티코를 포르쉐 뒤에 밧줄로 묶고는 달리기 시작했다. |
| 이때 포르쉐 옆에 페라리가 나타났다. |
| 페라리는 엄청난 속도로 포르쉐와 티코를 추월해갔다. |
| 자존심이 상한 포르쉐도 가속을 하기 시작했다. |
| 놀란 노인은 "빵 ~빵" 경적을 울리며 속도를 줄이라 했으나 |
| 포르쉐 운전자는 오직 페라리를 추월하겠다는 생각에 |
| 노인과의 약속을 잊어버렸다. |
| 200에 가까운 속도에서 페라리와 포르쉐가 만났다. |
| 둘은 다시 레이스가 시작되었고. |
| 속도는 무려 300에 육박하고 있었다. |
| 뒤에 매달린 불쌍한 할아버지는 졸도를 하고 말았다. |
| 그런데 다음날 |
| 유럽 시장에 티코 붐을 일으키는 |
| 신문기사가 모든 신문에 대서특필로 실렸다. |
| "어제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
| 3대의 승용차가 레이스를 벌이던 중 |
| . |
| . |
| 티코 운전자가 경적을 계속 울리면서 비켜 줄 것을 |
| 요구했으나 그들은 끝까지 비껴주질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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