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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모면한 지혜(글이 잘 안 보이네요 그래서 여기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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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늙은이 작성일12-06-21 20:49 조회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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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박사가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자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연을 부탁해 왔다.

박사는 바쁜 와중에도 뿌리치지 않고 이 대학 저 대학을 다니며 강연을 했다.

30회 이상의 강연을 한 어느 날,

전속 운전사가 박사에게 장난스럽게 이런 말을 했다.

"박사님, 저도 상대성 원리에 대한 강연을 30번이나 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모두 암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은 연일 강연하시느라 피로하실 텐데 다음 번에는

제가 박사님의 양복을 입고 강연하면 어떨까요?"

그러자 박사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순순히 그 말에 응했다.

다음 대학에 도착하기 전에 둘은 옷을 바꿔 입었다.

이때부터 박사가 운전을 하고 뒷좌석에는 운전사가 앉았다.

가짜 아인슈타인 박사의 강연은 훌륭했다.

말 한 마디, 표정의 움직임까지도 진짜 박사와 흡사했다.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친 가짜 박사는 많은 박수를 받으며 연단에서내려오려고 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학식이 높은 것 같은 교수 한 분이 질문을 한 것이다.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은 사람은 가짜보다 진짜 박사 쪽이었다.

운전사 복장을 하고 있으니 나서서 질문에 답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데 단상의 가짜 박사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아주 간단한 질문이군요.그 정도는 제 운전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더니 진짜 박사를 향해 소리쳤다.

"어~ 여보게. 이 분의 질문에 대해 어서 설명해 드리게나".

그 말에 진짜 박사는 의아해 하는 청중의 눈길 속에서 안도의 숨을내쉬면서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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