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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토론 노회찬 어록 화제 /압권이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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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돌이 작성일04-03-22 08:14 조회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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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토론 노회찬 어록 화제


"50년 묵은 정치 이제는 갈아 엎어야 합니다. 고기도 50년 쓰던 고기판에 구우면 새까맣게 됩니다.", “열린우리당은 길 걷다가 지갑 주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갑을 주웠으면 경찰에 신고해야죠.”

네티즌들 사이에서 민주노동당 노회찬 사무총장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일 KBS-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한 노 사무총장은 탄핵 정국과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과 재치 있는 비유를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을 ‘노회찬 어록’이라고 부르며 여러 게시판에 옮기고 있다.

‘급변하는 민심,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여야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들과 자리를 함께한 노 사무총장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누가 죽인 것이 아니고 알아서 자살한 것이다”, "탄핵 가결 장면을 계속 보여주면 오히려 한나라와 민주 두 당에게 유리한 것 아니냐”,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들, 그 동안 수고하셨으니 이제 퇴장하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 "민주당은 민주노동당 보다 지지율은 더 떨어졌는데 발언기회는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야당을 은근히 비꼬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 디씨인사이드 등에 ‘노회찬 어록’이라는 이름으로 발언을 옮기며 “이제까지 본 토론회 중 최고였다”, “속이 다 시원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수인’이라는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에 “이렇게 재미 있는 토론 다시는 못 볼 것 같다. 노 사무총장 발언만 다시 편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주당 김경재 의원이 "한나라당은 지구상에 있어서는 안될 당이다", "자민련은 평가할 가치가 없다" 등의 직설적인 발언을 해 토론 참석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선정한 노 사무총장의 발언들이다.

"열린우리당은 길가다 지갑 주웠으면 경찰에 신고해야 돼요.”

"촛불 집회의 배후는 열린우리당이나 노사모가 아니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다."

"편파방송 운운하는데, 그렇게 자랑스러운 탄핵가결을 방송이 계속 보여주면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헛웃음 나오게 하는 정치 그만 합시다!”

"50년 동안 한 판에서 계속 삼겹살을 구워먹어서 판이 이젠 새까맣게 됐습니다. 이젠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합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민주노동당 보다 떨어지는데 발언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야당은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죽인 것이 아니라 다 자살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3류 야당이다"

"이전에는 대통령이 골칫거리인 줄 알았는데, 야당이 골칫거리다."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님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퇴장하십시오. 이제 저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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