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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처가 작성일04-04-12 07:39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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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분담~

부인이 출산하려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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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가 지금 막 개발된
고통분담 기계를 사용해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 기계는 엄마의 산고를 애기아빠에게 보내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의 고통을
체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기꺼이 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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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10%의 고통만 전가하도록 계기를 맞췄다.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 아프지 않았다.


뜻밖의 반응에 의아해하면서도
의사는 고통분담률을 20%로 올렸다.


그래도 남편은 참을수 있었다.
그는 더 올려달라고 했다.


고통분담률 50%......
그래도 크게 차이는 못 느꼈다. 참을 수 있었다.


남편은 100% 전부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의사는 그렇게 하였고,
부인의 고통이 없는 상태로 아기를 순산하게 되었다.


남편도 의외로 약한 고통과 쉽게
아이를 얻은것에 대해 기뻐하였고,
고통을 함께 나눈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현관문 앞에 우체국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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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일그러진 얼굴로 죽어 있었다.

웃는하루^^* [風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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