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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다방의 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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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하늘 작성일05-09-26 09:08 조회2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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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다방의 황당함



얼마전 프로젝트 수행때문에 김천의 작은 공장에

프로그램설치를 위해 일행(거의 아저씨뻘 형님) 2명과 같이

김천에 갔습니다.

사무실은 시내에 있었지만 공장은 시골 외딴곳에 있더군요

약속시간보다 너무 이르게 도착해서 우리는 시골 다방에서

(윽! 난 아직 그런 나이가 아닌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레지: 뭘로 드릴까애...

일행1: "여기 뭐가 있지 음~~ 난, 모카!.

일행2: "음~~ 나는 헤이즐럿"


나: (나이에 맞지 않게 모두 세련됐네.. 그렇다면)

"전 카푸치노 주세요... "


그러자, 주문을 받은 다방 레지 아가씨 카운터를 보고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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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여기 커피 석 잔!"


일행 과 나 ---->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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