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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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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일락 작성일06-03-01 20:07 조회24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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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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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음성 들리지 않는 날이면 내 마음에
구름이 드리워 지는것 당신 아시나요
그대 모습 보이지 않는 날이면
내 마음이 즐거움을 잃어 버리고
저 구름속을 헤메이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당신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날이면
난 숨 조차 제대로 쉴 수 없고
가슴에 답답한 것 당신은 아마 모르실 겁니다

아무리 흐리고 비가 내려도
하늘이 청명함을 잃어버리고
잿빛 하늘이라 하여도
당신의 온기와 음성이
느껴지고 전해지는 날이면
난 늘 해맑은 웃음이 내 안에
솟아나는걸 당신 아시나요

봄입니다.
얼었던 대지도 이제 눈녹듯 풀어지고
곧 그 언땅에서 새로운 생명이 대지로 몸을
보이게 되겠지요
당신과 나의 사랑만이 아직도
언 땅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저 어둠가운데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저 얼어붙은 땅도 헤집고 나오는
생명의 신비가 당신과 나의
사랑에도 보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숨쉬도록 이제는
그 자리에 서있지말고
훨훨 날아 당신에게로 가는
나의 모습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보고 싶으면 그 보고
싶음으로 인하여 내가
당신에게로 가는 내 모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이 밝아오는 봄에는
보여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당신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그런 모습이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봄입니다.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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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부를 너의 이름 / 김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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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라일락님의 봄 소식 잘 보고 갑니다...
봄이면 산으로 들로 나물 뜯으러 함 가보지 않을래요?

라일락님의 댓글

라일락 작성일

  네..에 반가워요. 미리내님..
어제 산을오르다 보니까 쑥이 조금식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한 일주일쯤 지나고 쑥뜯어서 맛있는 국을 끓려먹어도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