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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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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갓만디 작성일07-06-14 00:25 조회53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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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회상 / 갓만디 박병석 빗 소리 들리는 저 밤 풍경이 오늘 밤 나를 잠자는 데서 회방을 놓습니다 빗 소리 솨~하고 들릴 때 내 마음의 고독 또한 솨~하고 함께 요동치며 소리냅니다 결코 녹녹하지 않는 세상을 살면서 온갓 풍파와 싸워오다 지치고 멍들고 엉클어진 나의 마음을 빗 소리와 함께 싸~악하며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 버립니다 나의 고뇌도, 나의 욕심도, 나의 외로움도, 나의 슬픔도, 나의 모든 생활속의 어려움도 빗 소리와 함께 싸~악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 버립니다 지금의 저 빗 소리도 언젠가는 그치겠지요 온 우주 만물의 더러운 먼지와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 버리고 새로움을 선물하고 그치겠지요 그 고마운 비를 나는 왜 오냐고 하소연을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빼앗기기 싫어서 그 오는 비에 씻기어내기 싫어서 하소연을 합니다 이제 내 마음을 비울때도 되었는데 무엇이 억울하여 내어 놓기 싫은지 나를 비워내기가 이렇게 싫은지...... 비야 이제 좀 그치라고 하소연을 합니다 비오는 깊은 밤 나의 지난 날을 회상하여 봅니다 무엇을 씻어 버려야 하는지 무엇을 담아 놓고 있어야 하는지 하나 하나 들추어 내리는 비와 함께 하염없이 쏟아 내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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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당신님의 댓글

당신 작성일

  빗 소리 들어면서 나의 모든 지난날의 과오를 씻어 버리고 싶은 마음에 하소연을 해보지만 무엇이 안타까워 털어버리지 못하는지 못내 아쉬움을 토로하여 봅니다....

초롱이님의 댓글

초롱이 작성일

  지금 갓만디님의 마음은
아주 편하실까요?? 아님
아직 빗속으로 흘러 보내지 못하고
담아 두셨을까요??
 
모든 괴로움, 고뇌, 욕심,
외로움, 슬픔도,
생활속의 어려움도

모두 빗물에 떠내려 보내지 못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마음이 편하면 모든게
아름답게 보이는게 맞나봅니다.
 
우리 인간들의 욕심이 끝이 있을까요.??
마음을 비우면 정말 편할텐데
사랑을 하면 욕심이 자꾸만 생긴답니다.
넘 많은걸 사랑하려니 괴롭고 힘들수밖에요.

갓만디님 즐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짖길 바랍니다.~^*^~

황금소나무님의 댓글

황금소나무 작성일

  갓만디님  허허실실....
물은  눞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않을까요...

갓만디님의 댓글

갓만디 작성일

  감사 합니다.
초롱님과 황금소나무님의 격려에
마음 비우고 살겠습니다...

초롱님 나에게 사랑이 모자라서 힘이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