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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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2-06-08 08:18 조회882회 댓글3건본문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가려 하지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법정스님의 맘에 와닿는 글입니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마당쇠마을이 스마트 폰으로 되니 참 좋아요.
아침에 카톡으로 날아온글 옮겨봤습니다.
suk194님의 댓글
suk194 작성일
많은 성직자들이 사후천국과 지옥을 이야기하지요. 왜일까요?
그래야 먹고 살 수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후천국보다 현실 천국을 말씀했습니다. 서로 위하고 나누면서 살아가기를 이 글을 보면서 소원하여 봅니다.
미키님의 댓글
미키 작성일
법정스님하고 저하고 생각이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절에를 안갑니다...
물론 교회에도 안가지만...ㅎㅎ
부처님께 잘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것보다....남에게 하나라도 베푸는게 덕을 쌓는길~~~
나의 못된 면을 부처님이 다 알것 같아서 절에가면 불상들과 눈도 안맞추고 기냥....휘리릭~~~
침과..뜸뜨고..안개와...비와...커피에 젖어서 감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