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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결국 미국에 항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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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펌순이 작성일08-05-13 07:46 조회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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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결국 미국에 항복‥영변 원자로 관련 자료 수천점 넘겨
[뉴스의초점] 미 국무성 대변인 공식 확인,시리아 핵 물질 제공도 고백..미국 긴급 식량지원,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검토 하지만?



(손충무의 뉴스 초점)

(워싱턴) 북한이 그토록 버티던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와 풀루토늄 생산량과 사용량을 기록한 서류, 핵 폐기물 장소와 폐기량과 방법 등을 기록한 수천 페이지의 원자로 관련 자료를 미국측에 넘긴 것이 확인됐다.

북한은 또 지난 몇 년 동안 부인해 오던 시리아에 핵 물질과 기술 제공, 원자로 건설을 협력했다는 사실도 모두 고백하고 자료를 넘겼다.

숀 매코맥 국무성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측으로 수천 페이지의 영변 원자로 관련 모든 자료를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미국은 상당기간 문제의 자료를 엄밀하게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무성은 북한이 언제 누구에게 자료를 넘겼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워싱턴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언론인들 사이에는 지난 6일 서울에서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도착한 성 김 국무성 한국 과장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같은 사실은 3 가지 움직임에서 감지 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7일 직접 나서 “시리아가 북한의 협력하에 원자로를 건설 하고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시리아와 북한의 이름을 밝혔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크리스토퍼 힐 국무성 차관보가 가장 최근에 “성.김 국무성 한국 과장이 평양에 간 것은 북한으로부터 핵 신고서 문건을 받아 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흘러 나오고 있다.

3번째는 존.네그로폰테 국무성 부 장관이 한국,일본,중국을 순방 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네그로폰테 부 장관의 3개국 순방은 상당한 의미를 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네그로폰테 부 장관의 아시아 3개국 방문은 북한의 핵 신고와 함께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제외 시켜주겠다는 약속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북한을 테레지원국가 명단에서 빼는 문제에 대해 일본과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에 대해 3개국과 협의가 절실히 필요 하기 때문”이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 (WSJ) 신문은 “북한이 이번주 안에 영변 원자로 관련 자료를 미국측에 넘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그로 인해 미-북 양국 관계가 호전 될지 모른다.” 보도했다.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가 WSJ와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이번 서류 제출은 핵무기 개발 및 영변 원자로의 풀루토늄 연료 재처리 문제 등에 그 동안 미국이 꾸준히 요구 해오던 요구 조건을 충족 시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2.13 합의를 지켰다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지난 7개월 동안 휴식을 하던 베이징 6자 회담이 5월 중에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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