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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신신 작성일12-09-07 17:04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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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마지막 순간까지 당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강기갑 대표의 협상노력이 무산된 것에 대하여

9월 6일 ‘상황 종료’ 선언에 이르기까지 강기갑 대표는 당원들과 당내 정치세력들의 합의도출을 위해 최후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강기갑 대표는 혁신재창당 3대 요구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 사퇴’에서 상당부분 물러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기갑 대표는 당내 혁신세력의 반발을 예상하고도, ‘세비반납과 국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때까지 자숙할 것’이라는 대안을 구당권파 측에 제안하여, 분당을 막기 위해 대화의 타협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강기갑 대표가 물과 소금까지 끊는 극한의 단식을 감수하며 구당권파 측의 답변을 기다렸음에도, 구당권파 측은 결국 강 대표의 노력을 외면했다.

특히 구당권파 측은 ‘자숙’을 일종의 항복 선언이라고 보고, 강대표의 타협안을 수용하는 것을 끝까지 거부했다고 한다.

따라서 어제 강기갑 대표의 ‘상황 종료’ 선언은 양 세력의 중재 노력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불가피한 일이다. 생명을 건 단식 막후에서 강기갑 대표가 기울인 최후의 노력을 감안하면, 어제의 강 대표의 입장 발표를 ‘예고된 분당선언’으로 매도하는 것은 파국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구당권파 측은 최후의 순간까지 당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강기갑 대표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공세를 중단하고, 통합진보당을 평화롭게 정리하는 과정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협상 진행경과와 입장
·강기갑 대표가 제안한 혁신재창당의 전제조건에 대한 최종 합의 시한인 9월 3일 최고위원회를 앞두고 강기갑 대표는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노력하였다.

·8월 31일 강기갑 대표는 17-20시까지 서울 마포 한 음식점에서 이석기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하였다. 현재 당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석기 의원 스스로 당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해법을 내어 놓기를 요청하였으나 이석기 의원은 당의 모든 절차는 끝났으며 이제 강기갑 대표가 당을 정상화하는데 나서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 후퇴도 없었다.

직후 강기갑 대표는 인천연합, 부산울산연합 등 당내 의견그룹 대표 인사 들을 만나, 이석기 의원이 완강히 사퇴에 대해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만큼 ‘세비반납, 국민이 이해하고 납득할 때까지 자숙’ 등 구 당권파가 수용할수 있는 해결점을 만들어 이에 대한 ‘대안’을 협의해 볼 것 권유.

·구당권파, 부울경, 인천연합이 ‘대안’을 포함한 해결점을 9월 1일 비상연석회의에서 다루기 위해 9월 1일 오전 9시에 사전 논의 시도 했으나 31일 저녁 구 당권파 쪽의 연기 통보로 성사되지 못함.

·9월 1일 비상연석회의가 개최되었으나 당일 회의에 참석키로 예정되었던 구 당권파 측 오병윤 의원이 회의에 통보도 없이 일방 불참하는 상황 발생. 당일 회의에 참석한 이상규 의원 역시 아무런 대안도 준비해오지 않았고 이날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 당권파 측 내부에서 성의있는 논의가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9월 3일(월) 오전 9시 강기갑 대표는 최고위에서 더 이상 대안이 없고 현 당 상황에 대한 사죄와 보속의 단식을 하겠다고 발표하고, 최후의 기적을 기다림.

·9월 3일(월) 오전 9시 30분 이정희 전 대표가 중앙위 폭력사태 사과 기자회견에서 대권출마 가능성 언급으로 당 사태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사실상 백의종군을 거부한 안으로 보고 인천연합 대표인사는 더 이상 협상할 수 없다고 강기갑 대표에게 밝혔으나, 강기갑 대표는 마지막 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말것과 끝까지 협상해 볼 것을 부탁.

·이후 계속 물밑 협상 진행. 강기갑 대표의 요쳥으로 제3자가 9월 4일(화) 낮 이석기 의원 만남. 이 자리에서 이석기 의원은 ‘대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얻었다고 판단. 이후 부울경 대표 인사가 바쁘게 움직이며 조율 시도.

·9월 5일(수) 아침 유선희 최고의원, 이상규 의원, 이의엽 전 정책위의장 등 구 당권파 측 인사들이 강기갑 대표 방문하여, ‘무엇을 가져와야 하나’ 물음. 강기갑 대표는 여러 이야기가 있었고 이에 대해 ‘당원과 혁신파가 완전하게는 아니라도 만족할 수 있는 안을 가져오라’고 주문.

·9월 5일(수) 저녁 앞서 언급한 제3자가 이석기 의원 측근에게 전화 걸어, ‘대안’ 수용 여부 물었으나, 최종 거부 확인함. 모든 협상이 종료되었다고 판단.

·9월 6일(목) 강기갑 대표, 더 이상 협상과 타협 불가능하다고 보고 ‘분당 막을 수 없다’ 입장 발표.

2012년 9월 7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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