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결국 할말이 없습니다. > 자유게시판

나눔과 돌봄의 복지공동체!

자유게시판

어머니 아버지 결국 할말이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봄나물 작성일09-05-08 07:22 조회820회 댓글2건


본문

 

어머니 아버지 결국 할말이 없습니다. / 김 경빈

1448211B4A02EF4EBF2EAD

어머니..아버지..

결국 할말이 없습니다..

 

                         

1548211B4A02EF4FC17602

 

내가 자라서 부모 되고 보니..

그날에 당신의 그 마음 다 알겠더이다..

 

 

                     

 

1648211B4A02EF4FC26263

몰랐습니다..

그전에는 아무것도..

                   

 

1348211B4A02EF4EC00BC8

 

마냥 투정 부리고..

마냥 요구하고..

마냥 불만만 가득했습니다.

                   

1748211B4A02EF50C43F13

내가 자라서 부모 되고 보니..

할말을 다 잃었습니다..

 

                     

1848211B4A02EF50C532BD

어머니..아버지..

마음처럼 생각처럼..

행동은 옮기지 못하고 멀리서 걱정만 하는 못난 딸이 할말을 잊은체 눈물만 흘립니다.

 

                      

 

2048211B4A02EF50C7F152

그 크신사랑 그 보이지 않는사랑..

그 사랑도 부족해서..

속은 시꺼멓게 다 타 들어갑니다..

 

그래도 더 주지 못해서..

날마다 안타까워 하는 마음

날마다 걱정만 앞서가는 마음

 

그 마음들을 그 넓으신 사랑을 나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19760E1C4A02F12F8BF223

 

사랑합니다..

당신을..

내 죽는 마지막 그날까지..

 

내 존재를 기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태어 났음을..

당신으로 인해 올바르게 자라 나서 나또한 똑같은 그길을 걷고 있습니다.

똑 같은 그 아픔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죽는 그날까지 당신의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영원한친구님의 댓글

영원한친구 작성일

지금 당장 전화라도 한통 해야겠습니다.

유월이님의 댓글

유월이 작성일

그 아품을 늦길만 하니까 다 돌아가시고 안계시네요,살아 계실때 효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