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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행운이 울님들과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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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나물 작성일09-05-04 06:07 조회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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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맞이한 봄의 색깔은 각자의 색깔이 다른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것이기에 또 나름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누군가 이봄에 새로운봄 양복을 해입었다 하여 나도 따라 갈필요가 없고 친구가 새차를 구입하여 봄나들이를 간다 해도 나도 반드시 그러해야 할필요가 없듯이. 서로가 각자의 색깔과 모습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날에 태어나서 자랐듯이. 이 다른점이야말로 진정
자신의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갈대나 싸리나무가 진달래보다
늦게새싹이 돋는다해서 조금도 그들 생에에 손해가 아니듯이, 그 보다 더 늦게 오동나무는
아직 촉이 트지 않아도 여전히 오동나름의 봄을 가지게되듯이. 우리의 삶도. 일찍 출세하는 이, 아련 붉은진달래꽃 빛깔로 감미롭게 살아가는이가 있는가 하면 연초록 잎새로 더러는 제일 늦은
오동나무처럼 담담하듯, 멋진 가락으로 사는
친구도 있지 않습니까. 진달래가 제일 먼저 꽃피웠다 하여 꽃도 잎도 안 피운 다른 초목들을 게으르다, 가련하다, 센스없다, 가치가 적다고 업신여기지 않듯이. 또한, 모든 목숨은 제 나름의 속도와 제나름의 특성으로 살아가듯이. 오동나무가 크다 하여
키작은 진달래를 얕잡아 보거나 쓸모없다고 여기지 않고,
또한 진달래가 키큰 오동나무를 닮아가려고 흉내 내지 않듯이. 우리 역시 조금 먼저 가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 않기로 해요. 남들이 붉을때 나는 나 답게 푸를수 있다고. 내가 아직 작아 보이는 가치에 열등감을 느껴 괜히 초조해 하지 말기로 해요. 보세요. 자연의 푸르름을. 서로 다른 초목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잘도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가족 꾸미며
살아가고 있는 푸른 5월을. 우리 삶도,
지금까지는 먼저 되는 이,나중되는이,
크게 되는 이, 작아도 만족하는 아닌이, 골고루 갖추어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 아니던가요. 5월엔. 지금 당장이 남보다 좀낫다하여 방심하거나 교만하지 말며, 지금 당장이 누구보다 뒤진다 하여 억울해 하거나 성급해 할필요도 없으며, 다만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는, 자기 속도, 자기 모양, 자기 빛깔로, 나, 그리고 우리 열심이였으면 합니다. 5월은 자연의 것만이 아닌 자신이 직접 느끼고 창조하는 생활로 꽃피고 움돋아 향기롭고 따스하고 활기찬 우리님의 5월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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