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의원 반전평화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산 지방자치위 작성일03-03-15 12:07 조회955회 댓글0건본문
<성명서>
이라크 전쟁 반대, 한국군 지원 반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위해, 만인의 평등과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우리 민주노동당 지방의원들은 미국의 이라크전쟁과 이에 대한 한국의 지원 논의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는 투쟁에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앞장설 것을 함께 천명하고자 한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03년 3월, 세계는 온통 반전 평화의 깃발로 넘실대고 있다. 21세기 들어 가장 비이성적인 전쟁에 반대하는 이성의 목소리들이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없이 부시 행정부는 UN까지 무시하며 전쟁 개시일을 마음대로 운위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아무런 명분도 없는 파렴치한 침략전쟁으로 규정한다. 이라크가 테러의 배후라거나 대량살상무기를 양산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모두 구실에 불과하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석유 확보, 군수산업 팽창과 세계패권 확대를 위한 전쟁일뿐이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이라크 민중만의 피해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평화와 공존의 원리는 힘의 원리 앞에 무릎을 꿇고, 인류는 크나큰 상처 속에 암울한 퇴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한반도의 위기라는 것에 우리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라크 다음은 북한"이라는 공언 속에, 미국의 일방주의는 북핵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마저 가로막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피부색과 국적을 떠나 모든 양식있는 세계시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요구한다. 미국은 이라크 침공 계획을 즉각 포기하고 중동지역에서 군대를 철수시켜야 한다.
노무현정부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NO라고 말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노무현 정부가 한미 동맹관계를 운운하며, 미국의 이라크 전쟁 지원 요청에 호응하려 하는 작금의 태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인권변호사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그리고 대등한 한미관계의 수립을 국민들한테 공약했다면, 노무현 정부는 수많은 이라크인의 인권을 말살하고 세계 질서를 파괴하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반대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병력 지원뿐만 아니라 어떠한 지원도 해서는 안된다. 전투병 파병은 물론이요, 공병 지원이든 의료단 파견이든 전비 지원이든 간에 어떠한 협력도 해서는 안된다. 지금 미국이 의도하는 전쟁 자체가 너무도 비도덕적이며, 세계와 특히 한반도에 더욱 위험스러운 미래를 예고하는 전쟁이기 때문이다.
만약 정부가 미국의 일방적인 요청에 따라 이 전쟁에 협력한다면 이미 전쟁의 부당성에 압도적으로 공감을 표하고 있는 시민사회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취임 초기부터 노무현 정부의 개혁성과 도덕성을 스스로 파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NO라고 말할 것으로 촉구한다.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반전평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9.11 참사의 희생당사자였던 미국 뉴욕의 시의회마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러나 한반도의 위기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이 침략 전쟁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국회와 지방의회가 각 의회 차원의 책임있는 논의나 전쟁 반대를 위한 노력을 전혀 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민주노동당 의원으로서 우리는 각자가 속한 의회에서, 그리고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이라크 전쟁을 막아내고 한국의 지원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우리 민주노동당 의원단의 이러한 결의에 대해 다른 의원들 역시 진지한 고민과 동참으로 화답해 줄 것을 호소한다.
2003년 3월 14일
민주노동당 지방의원단 일동
윤종오(울산 광역시) 김종훈(울산 광역시) 심재옥(서울 광역시) 윤난실(광주 광역시) 박주미(부산광역시) 홍정련(울산 광역시) 박미진(경기도) 고수정(강원도) 김민아(전라북도) 전종덕(전라남도) 이경숙(경상남도) 홍준호(서울 구로) 김현철(수원 권선) 김기명(성남 중원) 김미라(성남 분당) 주경희(경기 용인) 이하연(경기 안산) 이창수(경기 안산) 김진호(경기 군포) 최용택(대전 유성) 신현관(대전 유성) 홍순희(광주 광산) 조훈(전북 정읍) 서동욱(전남 순천) 장태수(대구 서구) 배도순(대구 달성) 박경렬(경북 포항) 김해연(경남 거제) 이종엽(경남 창원) 정동화(경남 창원) 여월태(경남 창원) 김임섭(경남 진주) 김용일(부산 해운대) 황재윤(울산 동구) 장세동(울산 동구) 서영택(울산 동구) 장두철(울산 동구) 김대영(울산 북구) 김진영(울산 북구) 김재근(울산 북구) 유인목(울산 북구) 하인규(울산 북구)
이라크 전쟁 반대, 한국군 지원 반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위해, 만인의 평등과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우리 민주노동당 지방의원들은 미국의 이라크전쟁과 이에 대한 한국의 지원 논의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는 투쟁에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앞장설 것을 함께 천명하고자 한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03년 3월, 세계는 온통 반전 평화의 깃발로 넘실대고 있다. 21세기 들어 가장 비이성적인 전쟁에 반대하는 이성의 목소리들이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없이 부시 행정부는 UN까지 무시하며 전쟁 개시일을 마음대로 운위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아무런 명분도 없는 파렴치한 침략전쟁으로 규정한다. 이라크가 테러의 배후라거나 대량살상무기를 양산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모두 구실에 불과하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석유 확보, 군수산업 팽창과 세계패권 확대를 위한 전쟁일뿐이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이라크 민중만의 피해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평화와 공존의 원리는 힘의 원리 앞에 무릎을 꿇고, 인류는 크나큰 상처 속에 암울한 퇴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한반도의 위기라는 것에 우리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라크 다음은 북한"이라는 공언 속에, 미국의 일방주의는 북핵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마저 가로막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피부색과 국적을 떠나 모든 양식있는 세계시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요구한다. 미국은 이라크 침공 계획을 즉각 포기하고 중동지역에서 군대를 철수시켜야 한다.
노무현정부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NO라고 말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노무현 정부가 한미 동맹관계를 운운하며, 미국의 이라크 전쟁 지원 요청에 호응하려 하는 작금의 태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인권변호사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그리고 대등한 한미관계의 수립을 국민들한테 공약했다면, 노무현 정부는 수많은 이라크인의 인권을 말살하고 세계 질서를 파괴하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반대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병력 지원뿐만 아니라 어떠한 지원도 해서는 안된다. 전투병 파병은 물론이요, 공병 지원이든 의료단 파견이든 전비 지원이든 간에 어떠한 협력도 해서는 안된다. 지금 미국이 의도하는 전쟁 자체가 너무도 비도덕적이며, 세계와 특히 한반도에 더욱 위험스러운 미래를 예고하는 전쟁이기 때문이다.
만약 정부가 미국의 일방적인 요청에 따라 이 전쟁에 협력한다면 이미 전쟁의 부당성에 압도적으로 공감을 표하고 있는 시민사회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취임 초기부터 노무현 정부의 개혁성과 도덕성을 스스로 파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NO라고 말할 것으로 촉구한다.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반전평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9.11 참사의 희생당사자였던 미국 뉴욕의 시의회마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러나 한반도의 위기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이 침략 전쟁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국회와 지방의회가 각 의회 차원의 책임있는 논의나 전쟁 반대를 위한 노력을 전혀 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민주노동당 의원으로서 우리는 각자가 속한 의회에서, 그리고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이라크 전쟁을 막아내고 한국의 지원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우리 민주노동당 의원단의 이러한 결의에 대해 다른 의원들 역시 진지한 고민과 동참으로 화답해 줄 것을 호소한다.
2003년 3월 14일
민주노동당 지방의원단 일동
윤종오(울산 광역시) 김종훈(울산 광역시) 심재옥(서울 광역시) 윤난실(광주 광역시) 박주미(부산광역시) 홍정련(울산 광역시) 박미진(경기도) 고수정(강원도) 김민아(전라북도) 전종덕(전라남도) 이경숙(경상남도) 홍준호(서울 구로) 김현철(수원 권선) 김기명(성남 중원) 김미라(성남 분당) 주경희(경기 용인) 이하연(경기 안산) 이창수(경기 안산) 김진호(경기 군포) 최용택(대전 유성) 신현관(대전 유성) 홍순희(광주 광산) 조훈(전북 정읍) 서동욱(전남 순천) 장태수(대구 서구) 배도순(대구 달성) 박경렬(경북 포항) 김해연(경남 거제) 이종엽(경남 창원) 정동화(경남 창원) 여월태(경남 창원) 김임섭(경남 진주) 김용일(부산 해운대) 황재윤(울산 동구) 장세동(울산 동구) 서영택(울산 동구) 장두철(울산 동구) 김대영(울산 북구) 김진영(울산 북구) 김재근(울산 북구) 유인목(울산 북구) 하인규(울산 북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마당쇠마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