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네요 - 완전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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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다 작성일11-07-31 09:22 조회766회 댓글2건본문
(실화)
완전 웃김
야간 수업을 마치구요 집에 가는 길이였음다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 가서 또 라면 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야간 수업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 가라하며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일껍니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 되어서
드디어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 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대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
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했는데
젠장 신호등 바뀌자 마자 134번 버스가 떠나는 겁니다 휭!!!!!!!
(51번 기사 아저씨를 태운채)
그 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쌩 우쒸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드랬습니다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저씨가 불쌍했어요
정말루 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 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2분 뒤 뒤에서 경찰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
"51번 서욧!!!"
우렁찬 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갓길로 데세욧!!!"
"갓길로 데욧"
신경질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134번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할한테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 걸작 이였습니다
차키 주세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에 올라 타서 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 것이였습니다
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 먹으면서 죽어라 웃었습니다
제가 격은 일은 아니고 퍼온것임
댓글목록
사무장님의 댓글
사무장 작성일ㅋㅋㅋㅋ~~
배명희님의 댓글
배명희 작성일와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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