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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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펌 작성일07-02-14 15:10 조회536회 댓글0건본문
[사설]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합시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려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려는 개인과 기업의 발걸음이기에 반가움이 앞선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설 명절을 제대로 지낼 수 없는 이웃들이 많다. 상대적으로 느끼는 소외감이 클 것이다. 설 명절만큼이라도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뻗쳤으면 하는 바람의 이유일지도 모른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성금을 내 놨다. 초·중학교 결식아동 성금 1억5000만원과 청각장애인, 불우노인의 청각 신호기 지원성금 1억원, 북구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 6500만원, 보훈가족돕기와 여성 한 부모지원사업 각 4000만원 등 총 5억원 규모이다. 그 중에서 결식아동 성금은 울산공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100만원, 현대차 여직원 모임 새마음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0원 이하의 급여 끝자리 금액을 모금하는 우수리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2500여만원, 울산공장 임원들이 내놓은 500만원 등으로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웃사랑 운동의 결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서부로타리클럽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양돈협회 울산지부는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증했고, 언양라이온스 클럽과 적십자봉사회, 고리원자력본부 등이 떡국, 쌀 등 생필품을 보냈다.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덜어주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사회의 그늘 진 곳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기부정신의 근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정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는 것이 불우이웃돕기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늘상 우리가 마주하는 이웃의 모습이다. 며칠 남지 않는 설 명절을 통해서라도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봤으면 한다.
경상일보 2007.02.13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려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려는 개인과 기업의 발걸음이기에 반가움이 앞선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설 명절을 제대로 지낼 수 없는 이웃들이 많다. 상대적으로 느끼는 소외감이 클 것이다. 설 명절만큼이라도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뻗쳤으면 하는 바람의 이유일지도 모른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성금을 내 놨다. 초·중학교 결식아동 성금 1억5000만원과 청각장애인, 불우노인의 청각 신호기 지원성금 1억원, 북구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 6500만원, 보훈가족돕기와 여성 한 부모지원사업 각 4000만원 등 총 5억원 규모이다. 그 중에서 결식아동 성금은 울산공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100만원, 현대차 여직원 모임 새마음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0원 이하의 급여 끝자리 금액을 모금하는 우수리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2500여만원, 울산공장 임원들이 내놓은 500만원 등으로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웃사랑 운동의 결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서부로타리클럽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양돈협회 울산지부는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증했고, 언양라이온스 클럽과 적십자봉사회, 고리원자력본부 등이 떡국, 쌀 등 생필품을 보냈다.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덜어주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사회의 그늘 진 곳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기부정신의 근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정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는 것이 불우이웃돕기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늘상 우리가 마주하는 이웃의 모습이다. 며칠 남지 않는 설 명절을 통해서라도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봤으면 한다.
경상일보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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