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 멎진 님편, 따뜻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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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갓만디 작성일07-07-08 20:13 조회561회 댓글1건본문
좋은 아빠, 멎진 남편, 따뜻한 남자
좋은 아빠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멋진 남편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따뜻한 남자는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
평소 살아가면서 이런 고민들을 누구나 하고 살아 가지 않을까 싶다.
또 우리의 일상에서 아이들과 아내와 직장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만날때 마다
내가 과연 잘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 부호를 항상 가지게 된다.
나는 이번에 우리 아들 상원이 덕분에 북구청 어린이집의 추천으로
울산광역시 보육정보 센터에서 아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워크숍에 다녀왔다.
첫째날에는 경원대 국문과 신재홍교수님의 [이 남자가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남자들이
태어나서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또 성인으로 또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 키우는 가장으로서의 이야기를
교수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교수님의 진솔한 가정사의 이야기가 성장기에서나 연애를 하는 과정, 아이들의 출산문제등이
나와는 차이가 나는 부분은 있었지만 같은 시기에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는
이야기 거리가 된 것 같다.
한가지 다른것이 있다면 나의 아내는 전적으로 전업 주부의 역활을 하고 교수님의 사모님은
교수님과 똑 같이 직장을 다니며 시회생활 한다는 것이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말을 듣지 못하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한양대학교 양성평등센터 교육전문연구원이신 노영주님의 부부관계의 문제들을 말씀을 들었다.
아무리 부부지만 여자로서의 지켜야 할 자존심이 있고 남자로서 지켜야 할 도리가 부부가 그런 것들을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합의점을 찾아 공유할 때만이 원만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남편은 자기의 아집과 고집으로 아내에게 강요하고 아내는 어디로 갈지를
몰라 이리저리 방황을 한다면 그 가정에서 가족이라는 개념은 무너지고 만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마우나 리조트 뒷산 삼태봉입니다.
삼태봉에서 본 마우나의 전경입니다.
날씨가 좋을때 보면 멀리 동해안 바다가 다 보이는데 찐한 안개때문에
아쉽기가 한량이 없네요...
삼태봉 정상입니다.
아침 일찍 올랐는데도 저보다 먼저 오신분이 있어 기념으로 한 컷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쑥떡 한 조각과 따뜻한 원두커피 한 잔을 얻어먹고 왔습니다.
어디를 가도 우리대한민국의 인심은 아직도 살아 있슴을 느끼게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쁜 꽃위에 작은 나비 한 마리가 잠자고 있는데 얼마나 이쁘든지요...
아직도 밤에 오면 반딧불이가 있는 지역입니다.
나비는 사진찍기가 엄청 힘이드는데 깊이 잠든 나비에게 죄종함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리 아빠들이 묵은 숙소가 보여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
둘째 날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논픽션을 보았습니다.
양성 즉 남자와 여자의 일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따라
여건과 조건에 따라 남자가 여자의 일을, 여자가 남자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을 구분하는 것은 별로 탐탁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무슨 일이던지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정해놓은 남자의 일, 여자의 일을 구분해 놓고
남자가 하는 일을 여자가 하고, 여자가 하는 일을 여자가 한다고
양성 평등이라고 한다면 그야 말로 이상한 양성평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편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교육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양성의 일을 획일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지향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아빠 만나기]라는 제목으로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송혜림교수님의 워크숍은 우리 모든 아빠들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좋은 아빠라, 멎진 남편의 조건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아내들이 원하는 것을 같이 해 줄때
그 조건이 충족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워크숍에서 회자된 여러가지의 상황들이 결국은 말로서만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아이는 아이의 역활을, 엄마는 엄마의 역활을, 아빠는 아빠의 역활을
충실히 행할때 가정에서의 행복이라는 선물을 공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더 해본다면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위의 결과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아이들이 진정으로 기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행복을 찾아서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함께하신 28명의 남자들이 가정에서 모두다 좋은 아빠가 되고, 멎진남편이 되고
사회에서 따뜻한 남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또 이 행사를 주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세금을 내고 살면서 여러가지의 해택을 부여 받고 살지만
이 행사는 오직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해택이 주어지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이 행사가 우리나라 모든 아빠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서
나라의 중심이 되는 가정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기초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댓글목록
갓만디님의 댓글
갓만디 작성일
울산시 보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좋은 남자,멋진 남편, 따뜻한 남자]
워크숍에 다녀와서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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