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광고 불매운동 최후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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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전화 작성일09-02-12 09:09 조회755회 댓글1건본문
2003년 5월11일 미국 <뉴욕 타임스>는 1면부터 4면까지 지면을 통해 자사 기자인 제이슨 블레어가 썼던 기사가 오보였음을 밝히며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신문사와 기자가 신이 아니기에 오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뉴욕 타임스는 오보에 대해 1면부터 4면까지 주요 지면을 할애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메이저 신문인 <조선일보>는 1997년 11월10일, 대한민국의 경제는 위험하지 않다는 논조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보름 뒤에 국가부도 사태인 외환위기의 먹구름이 대한민국을 뒤덮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채 방심하고 있다가 위기를 맞아 커다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국민을 향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2008년 8월27일치 조선 데스크 칼럼과 9월4일치 조선 사설은, 산업은행의 리먼브러더스 인수가 대한민국을 금융강국으로 만드는 길이라는 논조의 글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약 열흘 뒤 리먼브러더스는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리먼브러더스의 부실채권은 총 660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습니다. 만약 산업은행이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했다면 대한민국은 당장 국가부도 선언을 해야만 했던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조선은 자신들이 실은 기사에 대한 그 어떤 사과의 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목으로 검찰에 구속됐으나, 조선의 오보는 검찰로부터 전혀 제재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신문이라는 언론기관이 스스로의 오보에 대해 사과문을 올릴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없으며, 검찰 역시 이를 문제 삼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조선을 접하는 국민만이 거짓된 허위사실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생명으로 여겨야 할 언론기관의 기업윤리가 땅에 떨어진 작금의 현실 앞에서 피해자 입장으로밖에 있을 수 없는 국민들이, 조선의 기업윤리가 뉴욕 타임스 수준으로까지 향상돼야 한다는 의식을 함께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번 사건의 시초였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이번 사건(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가 1966년 백인 의원들이 인종평등 정책을 실현하라는 청원을 받아주지 않자 백인 상점 불매운동에 나선 사건) 이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진 2차 불매운동은 정당한 시민운동이라는 것이 세계적인 상식이었습니다. 또한, 마이클 잭슨 내한 반대 운동 사건(2001년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에 반대하여 공연기획사에 협찬·광고했던 광고주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불매 운동을 벌였던 사건)에 대한 판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에게 정치적인 목적으로 2차 불매운동을 호소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인정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판결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역사라는 이름의 배심원이 다시 한 번 판결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재판장님의 판결과 역사의 판결이 서로 다르지 않길 빌며 피고인 최후 변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른/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회원
펌]
대한민국의 메이저 신문인 <조선일보>는 1997년 11월10일, 대한민국의 경제는 위험하지 않다는 논조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보름 뒤에 국가부도 사태인 외환위기의 먹구름이 대한민국을 뒤덮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채 방심하고 있다가 위기를 맞아 커다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국민을 향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2008년 8월27일치 조선 데스크 칼럼과 9월4일치 조선 사설은, 산업은행의 리먼브러더스 인수가 대한민국을 금융강국으로 만드는 길이라는 논조의 글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약 열흘 뒤 리먼브러더스는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리먼브러더스의 부실채권은 총 660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습니다. 만약 산업은행이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했다면 대한민국은 당장 국가부도 선언을 해야만 했던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조선은 자신들이 실은 기사에 대한 그 어떤 사과의 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목으로 검찰에 구속됐으나, 조선의 오보는 검찰로부터 전혀 제재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신문이라는 언론기관이 스스로의 오보에 대해 사과문을 올릴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없으며, 검찰 역시 이를 문제 삼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조선을 접하는 국민만이 거짓된 허위사실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생명으로 여겨야 할 언론기관의 기업윤리가 땅에 떨어진 작금의 현실 앞에서 피해자 입장으로밖에 있을 수 없는 국민들이, 조선의 기업윤리가 뉴욕 타임스 수준으로까지 향상돼야 한다는 의식을 함께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번 사건의 시초였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이번 사건(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가 1966년 백인 의원들이 인종평등 정책을 실현하라는 청원을 받아주지 않자 백인 상점 불매운동에 나선 사건) 이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진 2차 불매운동은 정당한 시민운동이라는 것이 세계적인 상식이었습니다. 또한, 마이클 잭슨 내한 반대 운동 사건(2001년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에 반대하여 공연기획사에 협찬·광고했던 광고주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불매 운동을 벌였던 사건)에 대한 판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에게 정치적인 목적으로 2차 불매운동을 호소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인정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판결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역사라는 이름의 배심원이 다시 한 번 판결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재판장님의 판결과 역사의 판결이 서로 다르지 않길 빌며 피고인 최후 변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른/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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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친구님의 댓글
영원한친구 작성일조.중.동이 신문이껴?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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