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아름다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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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이 작성일07-09-05 08:41 조회263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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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금소나무님의 댓글
황금소나무 작성일
호호호
코스모스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나풀나풀 이리저리 한들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이 아름다워요호호호
붉은 고구매님의 댓글
붉은 고구매 작성일예전에는 많이보았던꽃인데 요즘은 바빠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잊고살아가는것같아요 야외로 나가면 수많은 꽃들이피어있는 바쁘다는 핑게로 그것도 안되네요 좋은글과아름다운글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스카이님의 댓글
스카이 작성일
황금소나무님,붉은 고구매님..언제 이렇게 사뿐히 다녀가셨는지요?
이가을 행복이 출렁거려지는 이쁜 가을 되시길 바랄게요~~~!!!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마당쇠도 살짝 다녀 갑니다. 잔잔한 음악이 나를 머물게 했습니다.좋은밤 되세요
☆시나님의 댓글
☆시나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 와 보네요 ㅎㅎㅎ
죄송 ^^

마당쇠마을소개 
붉게 익은 과일이 떨어지듯, 문득
그대 이름을 불러볼 때
단숨에 몰려오는, 생애 첫 가을
바람은 한점 푸른 하늘을
내 눈 속에 부려놓는다
마음 닿는 곳이 반딧불일지라도
그대 단 한 번 눈길 속에
한세상이 피고지는구나
나, 이 순간, 살아 있다
나, 지금 세상과 한없는 한 몸으로 서 있다
그리움을 견디는 힘으로
먼 곳의 새가 나를 통과한다
바람이 내 운명의 전부를 통과해낸다
-유하 시인의 詩<그리움을 견디는 힘으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생애의 첫 가을이 왔습니다.
붉게 익은 가을 열매가 떨어지듯
푸른 하늘이 내 눈 속으로
하르르 내려옵니다.
그대의 신비로운 눈길 속에
한세상이
속절없이 피고지고...
피고집니다.
그리움을 견디는 힘으로,
나, 이 순간, 살아 있다!
나, 지금,
세상과 한 몸으로 서 있다!
먼 곳의 새가
내 그리움을 통과해 가듯이,
바람이 내 운명의 전부를 통과해 가듯이,
당신의 그리움도 나를 통과해 갑니다.
그렇게...
모든 것은 통과해 갑니다.
마음에 금이 가서 아픈 가을,
금이 간 가지에 내려앉는 새,
몸 전체가 새처럼 비어 있는
그리움,